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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공공기관 조직 진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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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공공기관 조직 진단 착수
  • 김세영 기자
  • 승인 2024.05.3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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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특례시 진입 준비 ‘박차’

화성시가 내년 ‘100만 특례시’진입에 맞춰 합리적인 공공기관 경영체계를 확립을 위한 조직 진단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책기획관, 각 실·국·소 주무 부서장, 공공기관 선임 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조직 진단 및 통합 가이드 라인 수립 용역’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화성도시공사 포함 시의 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주요 과업은 ▲공공기관 경영 현황 분석 ▲공공기관 경영 혁신 3개년 계획(2025~2027) 수립 ▲공공기관 통합 가이드 라인 수립으로, 시 공공기관의 사업·조직·인사·재정·임금 등 경영 전반에 대한 합리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용역 결과 수립된 ‘경영 혁신 3개년 계획’에 따른 추진 실적을 내년 공공기관별 경영 실적 평가부터 평가 지표로 포함해 강도 높은 혁신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특례시로의 전환을 앞둔 지금 혁고정신의 자세로 공공기관도 함께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합리적 경영을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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