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와 인천시 체육단체의 건강증진 및 상호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일 시체육회 회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규생 시체육회장과 현재식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종합검진 지원 ▲협약의료기관 연계 ▲진료비 감액 등에 사항으로 특히, 이번 협약에는 체육회 회원종목단체까지 지원범위가 확대돼 진행됐다.
이 회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는 체육회와 똑같이 인천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단체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인천시민이 건강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현 본부장은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시 체육단체 등 인천의 체육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더불어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상호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인천 체육인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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