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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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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 참석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4.06.13 1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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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구축, 인프라 개발 등 협력분야 총 24건 협약 체결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각) 힐튼 아스타나 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협력을 넘어 동반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카슴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도 함께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1992년 수교 이래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국이 됐다며, 상호 보완적인 산업구조를 가진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경제협력의 지평을 더욱 넓혀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자원 부국인 카자흐스탄과, 가공 기술과 수요산업을 보유한 한국이 핵심광물을 중심으로 공급망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카자흐스탄의 교통, 전력, 가스 등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데 한국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며, “시공 역량과 신뢰성이 검증된 한국기업들이 카자흐스탄의 인프라 개발에 더 활발히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제조업 강국인 한국이 카자흐스탄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제조 발전 전략’의 핵심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자동차를 넘어 제조업 전반으로 양국 간 산업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한국이 오랜 기간 쌓아 온 디지털 행정 역량을 카자흐스탄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양국의 정부 관계자,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등이, 카자흐스탄에서는 로만 스클랴르 제1부총리, 카나트 샤를라파예프 산업건설부 장관, 무르트 누르틀레우 외무부 장관, 아이다르벡 사파로프 농업부 장관, 누를란 자쿠포프 삼룩카즈나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양국의 기업·기관 간 협약체결, 합의문 등 총 24건이 체결됐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에 체결된 협약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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