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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美 풀턴 카운티 ‘우호 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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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美 풀턴 카운티 ‘우호 교류 협약’ 체결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4.06.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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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문화·교육 등 다방면 협력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풀턴 카운티 청사를 방문해 ‘우호 협력 교류 협약서’에 서명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풀턴 카운티 청사를 방문해 ‘우호 협력 교류 협약서’에 서명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가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최대 풀턴 카운티와 경제·문화·교육 등 다방면의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풀턴 카운티 청사를 방문해 풀턴 카운티 최고위직인 롭 피츠 의장과 이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풀턴 카운티에 속한 칼리지파크와 이스트포인트, 페어번시 시의원들과 풀턴 카운티 직원, 시민들이 참석해 양 지역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신 시장은 “오늘 역사적인 협약이 체결될 수 있었던 것은 성남시를 두 번이나 방문해준 롭 피츠 의장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성남시와 미국 조지아주의 핵심 지역인 풀턴 카운티와의 우호 협력은 양 지역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고 한미 동맹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롭 피츠 의장은 “문화·교육·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두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이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며, “때마침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가 한국을 방문 중이어서 오늘 협약식이 조지아주 전체 차원에서도 뜻깊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같은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자 양 지역의 경제 개발을 담당하는 성남산업진흥원과 풀턴카운티개발청은 산업·경제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잇달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기업 교류 및 투자 활동 지원 ▲산업·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 및 네트워킹 ▲산업·경제 분야 도시 간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해당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업·경제 분야에서 투자 유치와 기술 교류 등을 추진해 양 지역의 고용 창출과 지역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풀턴은 주도인 애틀랜타 등 15개 행정구역으로 구성된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다. 

CNN, 델타항공, 코카콜라 등 포춘 500대 기업 20여 곳이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인구 1100만여 명의 조지아주는 이민자 유입 등으로 미국 내에서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고 경제가 급성장하는 주에 속한다. 

이번 미국 방문은 롭 피츠 의장이 지난해 8월과 올해 4월 두 번에 걸쳐 성남을 방문해 우호 교류 의향을 밝힌 데 이어 경제·문화·교육 등 전 분야 우호 협력 교류 강화를 위한 풀턴 카운티의 초청에 따라 추진됐다.

앞서 15일 성남 대표단의 미국 방문 첫날에는 피츠 의장과 칼리지파크 시장, 페어번 시장 등 풀턴 카운티의 주요 정·관계 인사가 대거 참여해 대표단 환영 만찬을 베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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