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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안부 든든 서비스’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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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안부 든든 서비스’ 본격 시행
  • 명주환 기자
  • 승인 2024.06.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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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한국전력·SK텔레콤·행복커넥트 ‘맞손’

안양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인공지능 기술과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안부 든든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의 위기 신호를 감지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원스톱 안전망으로 시와 한국전력, SK텔레콤, 행복커넥트 등 4개 기관이 함께 추진한다.

이와 관련 시는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대호 시장, 이광직 한국전력공사 안양군포의왕 지사장, 김상목 SK텔레콤 AI Enter prise사업 부사장, 박대호 행복커넥트 상임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대상자의 가구 내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원격 검침 계량기에서 확인되는 전력 사용량과 휴대전화 통신 및 돌봄 앱을 통해 위기 신호를 감지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사생활 간섭이나 노출에 대한 염려도 최소화했다.

대상자의 전력·통신 사용 패턴을 분석해 이상 상황이 예측되면 AI 상담사가 안부를 확인하고, 응답이 없는 경우 즉시 현장 요원이 긴급 출동해 대상자 안전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대상자를 발굴 및 등록하고 사업을 총괄하며, 한국전력공사가 전력 사용량 제공을, SK텔레콤이 통신 빅데이터 제공 및 AI 전화 안부 확인을 맡는다. 

행복커넥트는 돌봄 앱을 제공하고 빅데이터와 연계한 관제 활동과 긴급 현장 출동을 담당한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의 취약계층 실태조사와 주민 신고, 대상자 참여 의사 등을 확인해 다음 달부터 사회적 고립 고위험군 1인 가구 13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 시장은 “앞으로도 고립·고독사 위험 가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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