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기업당 최대 500만 원 지원
화성산업진흥원이 소공인의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무재해 작업 환경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해 예방 및 안전 작업장 구축을 위한 장비 교체, 공사, 개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총 20개사를 모집하며, 산업 분류 코드 C20~C22, C25~C31 업종을 영위하는 지역 내 소공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서면 평가 후 우선 협약 대상자를 선정해 현장 실사가 진행되며, 선정된 기업은 지원금을 활용해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11일까지이며, 진흥원 기업 지원 플랫폼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김광재 원장은 “화성지역 소공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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