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가 지난 9~1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춘천시 일원에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 모델 창출을 위해 실시됐다.
회원들은 춘천연극제와 춘천문화재단 및 춘천마임축제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시 차원의 전반적인 문화정책에 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치용 대표는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춘천시가 도시 브랜딩에 문화를 접목하는 방식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용인시 또한 이들 도시에 뒤지지 않는 잠재력을 가진 도시인만큼, 용인형 컬처노믹스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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