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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도전 지원사업’ 최대 17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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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도전 지원사업’ 최대 170만 원 지원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4.07.2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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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25일부터 청년들의 사회 참여 및 경제 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년 도전 지원사업’의 2기에 참여할 청년 29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19~39세 청년 중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사회 활동 참여 의욕을 고취해 은둔과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도전 프로그램’은 5주(40시간) 과정으로 8명을 모집하고, 이수 시 50만 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한다. 

‘도전+ 프로그램’은 15주(120시간) 과정에 21명을 모집하고,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최대 170만 원 지급한다. 

프로그램 이수 후 취업하지 못해도 국민 취업 지원 제도와 연계해 구직 활동과 취업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외부 연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다. 

최근에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 청년 15명이 제네시스 BBQ그룹의 치킨대학을 탐방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업 탐방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여 이천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우리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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