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이 5일부터 23일까지 소공인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숙련 기술인 양성 기술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금속 가공 공정에 필요한 ‘최신 자동화(CNC) 공작기계 기술교육’을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다.
‘이론 교육’은 군포 소공인 특화 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실습 교육’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화천마곡종합교육센터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석진 원장은 “최신 자동화 공작기계 기술교육을 통한 숙련 기술인 양성은 금속산업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역 내 소공인 및 근로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6월 지역 내 금속 가공 소공인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최고의 공작기계 전문 기업인 ‘화천기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