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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폭염 대응 주말 TF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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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폭염 대응 주말 TF팀 운영
  • 황 호 기자
  • 승인 2024.08.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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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부터 폭염 피해 최소화 노력

동두천시는 불볕더위와 폭염경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폭염 대응 TF팀을 주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2일 폭염경보가 발효된 후 장기간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함이며, 시는 주말과 휴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운영 체계로 전환했다.

5월 말부터 폭염대비 TF팀을 운영 중인데, 세부적으로 무더위쉼터 60개소 운영, 생수 지원, 폭염저감시설 94개소 운영, 폭염예방 용품지원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에 취약한 계층 보호를 위해 생활지원사 85명이 902명의 노인 안부 확인을 하고 있으며, 고령 농업인과 야외 노동자의 안전관리를 목적으로 현장 예찰과 옥외작업 시 필요한 자외선 차단 모자 등을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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