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외식업 활성화 및 식품접객업소 대상 자율 경영 관리·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자 오는 23일까지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신고 후 1년을 경과한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이며, 총 6개 업소를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영업 기간 ▲지난해 매출액 ▲영업주 발전 가능성 등이며, 선정된 업소는 컨설팅 희망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에게 업소의 문제점 및 컨설팅 방향 등을 사전 진단 받은 뒤 맞춤형 컨설팅을 4회 지원받는다.
신청 방법은 신청 서류를 작성해 시청 식품위생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원부자재,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접객업소들이 맞춤 컨설팅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올리고, 매출을 증대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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