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6일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인 ‘K-Display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 전시회’를 참관해 관련 산업 분야 최신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고, 전시에 참가하는 지역 내 기업을 격려했다.
해당 전시회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앞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양대 패널 기업과 국내·외 소부장 기업 130여 개사가 참가했으며, 화성지역 기업 14개사가 참가했다.
이날 전시회 참관은 화성산업진흥원장,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동행해 지역 기업들의 기술력을 점검하고, 시의 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해 시와 기업 관계자들의 상호 협력 필요성을 공감했다.
정 시장은 “이번 전시회 참관을 통해 K-디스플레이 산업에서 화성시 기업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성시 기업의 연구 개발을 통한 기술 성장 및 판로 개척 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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