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펫시터 양성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에 주민등록을 둔 40~65세 중·장년층 구직자로, 광주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일정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며, 교육 시간은 총 15시간이다.
교육 내용은 반려견의 기원, 반려견의 사회화 및 바디 랭귀지, 놀이 및 산책 교육, 질병학 및 식생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미취업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구직자들을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펫시터 전문 인력 양성과 더불어 중·장년층 구직자가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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