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는 지난 1일 지하주차장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액상세제 △비닐장갑 △청소용 물티슈 등 지원물품 △기부금 300만 원 및 회장 자사의 반찬모둠 400세트 △물품포장자재 △인력과 물품이동을 위한 볼보 윙바디 차량 지원 등을 포함해 총 2000만 원 상당의 온정을 전달했다.
지원물품 및 기부금은 협의회의 회원사인 △순수크린텍 △㈜에코매스 △크레팜㈜ △㈜제일위생 등의 도움으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를 통해 피해 아파트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우성명 협의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회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종호 협의회 본부장도 사비를 털어 청소용 행주 5000장을 추가로 쾌척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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