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달 30일 동두천시 커뮤니티센터에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보산동 안전마을 도시재생 활동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본 활동단은 안전한 마을 환경과 내·외국 주민들의 화합된 주민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지난 7월 23~31일까지 활동 단원을 모집했다.
활동단 단장에는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김용일 위원장이 위촉됐으며 총 31명의 내·외국 주민들로 활동단이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단은 ▲마을 환경정화 ▲방범 순찰 ▲취약계층 집수리 ▲마을 축제 참여 등 보산동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내·외국 주민들이 함께 구성된 활동단의 화합된 모습을 축하하고, 시 또한 안전하고 활력 있는 보산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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