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오산 반려동물 테마파크에서 ‘펫타스틱 with 멍양갱’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펫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그들과의 만남은 물론 달리기·기다려 대회, 지비츠 공예, 수제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할 수 있었다.
반려동물 관련 리빙, 의류, 먹거리 등 15개 브랜드가 참여한 플리마켓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존의 장을 제공해 서로 간 공감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반려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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