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9-09 14:09 (월)
안성 세계 소프트 테니스 선수권 대회 개막
상태바
안성 세계 소프트 테니스 선수권 대회 개막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4.09.04 1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일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제17회 안성 세계 소프트 테니스 선수권 대회’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지난 3일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제17회 안성 세계 소프트 테니스 선수권 대회’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제17회 안성 세계 소프트 테니스 선수권 대회’개회식이 지난 3일 안성시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개회식에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정인선 국제 소프트 테니스 연맹 회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장, 조직위 위원, 유관기관·단체장, 소프트 테니스 종목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전 세계 31개국 360여 명의 선수단과 3500여 명의 관중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대회 조직 위원장인 김 시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이 오른 가운데 1부는 31개국 선수단 입장, 선수 및 심판 선서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는 대회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 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안성시를 방문해 주신 31개국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의 슬로건인 ‘enjoy together! play to better!’처럼 모든 선수들이 경기를 즐기며 스포츠의 진정한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적인 경기는 4일 안성맞춤 소프트 테니스 구장에서 ‘개인 단식’으로 시작됐다.

이후 경기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총 7개 종목(남·여 개인 복식, 남·여 개인 단식, 혼합 복식, 남·여 단체전)으로 나눠져 치러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