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5년 연속으로 ‘인권 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수여식은 이날 공사에서 송병억 공사 사장과 황은주 인증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사는 ESG 경영 가치 확산과 인권 경영체계 고도화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통해 2020년 환경부 산하기관 최초로 인증 획득에 이어 5년 연속 심사 ‘적합’판정을 받아 인권 경영 선도 공공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인권 경영 시스템 인증은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그 실행을 위한 체계 구축 및 이행 여부 등을 전문 인증기관으로부터 매년 심사받는 제도다.
송 사장은 “인권 경영 시스템 5년 연속 인증 획득은 그간 우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임직원의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경영으로 공사 임직원의 인권이 존중받고, 이해 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해 ‘ESG 경영 가치 실천’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