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에서 싱크홀로 인해 차가 빠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천에서도 싱크홀이 발생했다.
부천소방서는 지난 3일 오후 10시 19분 경 오정구 삼정동 일대 도로를 지나던 차량이 싱크홀에 들어갔다가 빠져 나왔으며, 차량 운전자가 직접 신고했다고 밝혔다.
소방대는 현장에서 가로 60cm, 세로 70cm, 깊이 80cm 정도의 침하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안전(파이어)라인 설치했다.
다음 날인 4일 오전 9시 보수 업체에서 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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