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자원 개발(골재)사업 등 5대 공약사업 제시
인천시 강화군 郡守 보선에 여·야가 대대적인 지원 유세전이 예견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힘’의 예비 후보자들이 난립하고 있는 등 더불어민주당은 일찍감치 공천이 확정적인 한연희 예비후보자를 지원하기 위해 세 결집에 인천각지역 국회의원들을 각 面까지 투입하는 전략으로 싹쓰리 지지호소에 나설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뒤늦게 ‘국민의 힘’으로 예비 후보를 등록한 나창환 예비 후보자가 급부상하고 있어 다가올 ‘국민의 힘’경선에 큰 변수로 등장하고 있어 강세.
예비후보자들이 반짝긴장하고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나 예비후보자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14일 가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500여 명의 강화군민이 참석한 자리에서 강화군 하점면 장정리에서 태어나 일생을 강화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왔다면서 지난 70여 년을 이 땅에서 살면서 그동안의 인생과 사업경영을 통해 깨달은 교훈과 지혜를 바탕으로 내고향 강화를 ‘누구나 오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멋진 도시’로 만들어 보겠다는 사명감으로 이번 군수 선거에 나서게 됐다는것.
나 예비 후보자는 “이번 보궐선거에 다수의 예비후보들이 당장 추진이 어려운 대형 개발 공약을 내걸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러한 상황을 지켜보면서 망설임도 있었지만 더 이상 구경꾼에 머무르지 않고 선수로 뛰어야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나 예비 후보자는 젊은 시절에는 금산 인삼에게 내어 준 상권을 되찾기 위해 ㈜한국인삼센터를 설립하여 고려인삼의 적통인 강화인삼의 명성을 회복하고자 노력하는등 강화청년회의소 회장직과 강화군 군정자문위원회 청년위원으로서 지역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기도 했다는것.
또한 “지역 언론인으로 때로는 주민의 파수꾼으로 때로는 바람직한 여론의 주도자로서 주민과 호흡하며 강화조력발전 유치운동을 주도하기도 하는등 군민의 재산권을 수호하기 위해 부당한 市 군정에 맞서 싸우기도 했다”고 말했다.
나 예비 후보자는 ▲강화가 지향해야할 바람직한 미래상과 이를 실현할 군정방향과 전략에 대한 복안으로 강화의 바람직한 미래 비전을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로 두고 정책방향 을 ‘오고픈 강화’, ‘머무는 강화’, ‘잘사는 강화’로 설정했다고 했다.
한편, 나 예비 후보자는 “중기 목표 슬로건은 ‘1조 재정, 10만 주민’으로 정하고 5가지 카테고리의 실행과제들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며, “첫째, 골재사업과 해양치유사업 추진으로 자력발전 동력확보 둘째, 교통인프라 확충과 산업지원대책 확대로 경제활력 제고 셋째,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으로 주민복지 증대 넷째, 규제 합리화로 주민재산권보호 및 불편 해소 다섯째, 일할 맛 나는 공직문화, 소신행정 책임행정 구현”이라고 밝혔다.
군민의 마음 담아 “오직 군민 오직 강화”
강화·영종 간 연육교 건설 등 7대 공약
전정배 강화군수 예비후보자는 일찍감치 예비등록을 마치고 ‘강화군지역을 두루찾아 다니며 군민의 마음담아’라며, ‘오직군민, 오직강화’라는 슬로건으로 지지를 호소하면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전 예비후보자는 이번보선에 7대공약으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조성 ▲강화·영종간 연육교건설 ▲말(馬) 산업특구지정 ▲문화관광산업활성화 ▲지역경제활성화 ▲고령화 문제해결 ▲농수축산업지원강화등을 추진하겠다고했다.
한편 전 예비후보자는 황우여 前국회의원 보좌관을 비롯 강화발전 기획단 前위원, 前인천시의료원대외소통협력실장, (現)국민의힘 인천시당 농어촌 발전 특별위원장, (現)인천난정평화교육원자문위원 등을 역임한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