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석 연휴 급수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라 연휴 기간 총 243명의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상황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 생활민원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기동복구반’을 상시 대기시켜 수돗물 공급 이상이나 누수 등의 민원이 접수될 경우 신속한 복구와 비상 급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하늘수(水) 운영센터’에서는 계측설비를 통해 배수지의 유량과 수위를 수시로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사고대응을 지원한다.
박정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연휴 기간 불편 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상수도 급수 대책 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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