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 6명을 표창했다.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이 선발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주차지도과 김도빈 주무관은 부원공영주차장의 장기 방치된 노후 철골구조물을 철거하고, 평행주차 형태의 주차면을 대각주차 형태로 변경했다.
그 결과 구획 재배치로 주차면 47면을 추가 조성해 주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채원 아동복지과 주무관(우수)은 유관기관과 협업해 유·아동 대상 동화구연 교육을 실시했다.
또 더 많은 아동이 효율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동화구연 모습을 교육 영상자료로 제작·배포해 아동대상 아동학대예방 교육 구 자체 콘텐츠를 생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금동호 경제지원과 주무관(우수)은 인천시 골목상권 공동체 지정 및 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직접 100여 곳의 지역 내 상인을 찾아가 소상공인확인서 발급과 복잡한 증빙자료 제출을 도왔다.
이를 통해 골목상권 공동체 6건 지정, 인천시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 2건 선정돼 최대 4000만 원을 지원받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장려로 ▲통장자율회와 협업으로 오래된 공동주택 출입구에 게시판을 제작·설치(151곳)한 황슬기 청천2동 주무관 ▲저렴한 보건소 구내식당 운영을 위해 용도변경을 추진하고, 자활 일자리 창출(8명)을 이끌어 낸 강선영 보건행정과 팀장 ▲유동인구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안심부평 부평4동 스마트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한 홍보담당관 김두산 주무관이 선정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우대혜택과 포상금 등 특전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