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가 지난 5일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와 함께 안양역 일원에서 금연 구역 확대 홍보 및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금연 홍보 피켓을 활용한 가두캠페인 형태로 진행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안양역과 일번가 지하상가, 안일초, 양명고 인근을 경유하면서 효과적으로 시민들에게 금연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흡연 위반 행위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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