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인천시 선수단의 강화훈련 현장에 방문해 격려했다.
10일에는 3종목(육상, 조정, 탁구)에 방문해 현장 격려를 진행했으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되기 전까지 인천광역시 선수단 27개 종목의 훈련 현장에 직접 방문해 격려하는 동시에 선수단의 훈련 상황 점검, 면담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현장 격려 중 시장애인체육회 최의순 사무처장은 “선수 여러분이 흘린 값진 땀방울의 무게가 결코 가볍게 보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전국체전을 준비하며 단 한 명도 부상으로 낙오되지 않도록 당부드리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인천시 선수단에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선수위원으로 당선된 원유민 선수(휠체어럭비)와 파리패럴림픽에 출전한 김황태 선수(트라이애슬론)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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