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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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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마무리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4.09.1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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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기기 설치비 지원분야, 온라인 마케팅 환경에서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물 제작비 지원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앞서 구는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내 소재하고 있는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 32곳을 선정,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해 관련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32개 업체 중 10곳은 키오스크를 포함한 스마트오더 기술 기기와 사물인터넷 기술 기기 등 스마트기술 기기를 설치해 경영 효율화 측면에서 도움을 받았다. 

또 나머지 22곳은 온라인 마케팅용 홍보물을 제작해 온라인 판로 확대와 홍보마케팅 활성화 효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오경민 프롬바디PT&필라테스 부평점 대표는 “현재 매출이 점점 줄어들며 구인이 어려운 상황에서 부평구에서 진행한 지원사업으로 매장 오픈 및 전기제품 자동컨트롤 시스템을 도입해 매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동선 메이드 카페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홍보 영상을 찍게 됐는데 재미있는 영상이 나와서 너무 좋다”며, “부평구의 도움으로 그 덕에 많이 알려져셔 깡시장 안에서 원데이클래스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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