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가남체육센터가 한국생존수영협회에서 인증하는 ‘생존 수영 교육장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수영장 안전성, 교육 적합성, 안전 관련 용품 구비, 위생·청결 등 안전 전문가가 엄격한 현장 심사를 실시 후 적합 여부를 평가해 인증을 받았다.
공사는 ‘초등학교 생존 수영 의무화’에 따라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5개 초등학교 1005명에게 생존 수영 교육장을 제공했으며, ‘생존 수영 교육장 안전 인증’을 통해 생존 수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명진 사장은 “교육장 안전 인증을 통해 앞으로도 초등학생 생존 수영을 위한 교육환경을 유지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생존 수영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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