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지난 27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수원에서 열린 ‘경기 리더스 인사이트 포럼’에 참석해 사회 공헌의 모범이 되는 나눔 명문 기업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경기 사랑의 열매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 부지사를 비롯한,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강성천 도 경제과학진흥원장, 경기 나눔 명문 기업 회원 대표들과 지역 내 기업 경영인과 CSR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포럼은 사랑의 열매·지자체·민간 기업 간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나눔 명문 기업 및 나눔 문화 확산 방안을 소개하며 경기지역 나눔 명문 기업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기주택도시공사, 농협은행 경기본부, 동수원새마을금고, ㈜주강로보테크, ㈜건용환경개발, ㈜효성안양공장, 코멧네트워크 등 7개 기업이 경기 나눔 명문 기업에 새로 가입하며 의미를 더했다.
현재 경기지역 나눔 명문 기업은 67곳이다.
김 부지사는 “나눔은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고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기업들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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