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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배구 12년만에 금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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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배구 12년만에 금 노린다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5.06.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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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출신 최천식 감독 필두 정지석·나경복·김성민 선수 포진

인하대학교 최천식 감독을 필두로 김성민·나경복, 대한항공 정지석이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이하 U대회)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앞서 U대회 남자배구 대표팀 수장으로 선임된 최천식 감독은 지난 4월 12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하면서 인하대 제자인 김성민, 나경복과 대한항공 정지석을 포함시켰다.

'대학배구 최강' 인하대의 주포인 나경복은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17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중이고, 지난해 신인상을 수상한 김성민은 U23 국가대표 등에 이름을 올리며 대학리그 대표 공격수로써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정지석은 지난 5월 아시아남자U23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끈 장본인이다.

정지석은 수비형 레프트임에도 폭팔적인 공격력으로 매 경기 팀내 득점 1~2위를 기록하며 대회 라이트공격수 상을 수상했다.

한국 배구의 미래인 이들이 이번 대회에서도 맹활약 할 것으로 기대된다.

2년마다 개최되는 U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주관하고 세계 각국의 대학생 선수가 참여하는 스포츠 제전이다.

한국 남자배구는 역대 U대회에서 금 4, 은 1, 동 4개를 획득하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지난 2003년 대구 대회 금메달 이후로는 한 번도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이번에도 상대가 만만치 않다.

한국은 체코, 호주, 미국, 아르헨티나, 대만 등 강팀과 함께 A조에 속해 우선 예선을 통과하는 게 1차 목표다.
한국은 다음달 2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호주와 첫 경기를 치른다.

최 감독은 “일단 예선 1~2위가 우선목표다”라며 “강팀이 많은 우리 조에서 예선을 좋은 성적으로 통과하면 그 다음부터는 수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2003년 이후 U대회 성적이 부진했다”며 “올해는 한국에서 열리는 경기이니만큼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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