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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찬 겨울 녹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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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찬 겨울 녹여요”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7.01.25 2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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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천하나님의교회, 삼산2동 주민센터 방문… 물품 기증

“한파로 추워진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10Kg쌀 33포, 식료품세트 50박스 전달
목회자-성도 마음모아 저소득층 도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을 실천하는 이들이 있다.

국내외 곳곳에서 진정성 있는 봉사로 잘 알려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 24일 인천청천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부평구 삼산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10kg 쌀 33포와 식료품세트 50박스를 전달했다.

교회 측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즐겁게 보내시고 추운 날씨에 더욱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쌀과 식료품세트를 기탁했다.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고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도 함께 받으시면 좋겠다”는 덕담도 건넸다.

현장에 함께 참여한 교회 성도 이향준 씨는 “요 며칠 이어진 한파로 날씨가 무척 추웠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어머니의 사랑으로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배부경 씨는 “요즈음 사람들을 보면 주위를 돌아볼 겨를도 없이 바쁘게 살고 있다. 한 번쯤은 멈춰 서서 주변을 돌아보고 싶었다. 이웃들과 함께 멀리까지 가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연학 주민센터장은 꾸준히 지역 이웃들을 돌아보는 이들의 손길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종혁 부평구의회 구의원(전 의장)은 “하나님의 교회 성도 여러분께 먼저 감사를 드린다. 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받으면서 기뻐하실 생각을 하니 절로 흐뭇해진다”며 ”애써주시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분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가 지원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가정,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인천에서만도 부평구 부개동, 중구 신흥동, 서구 연희동, 남동구 구월동·간석동·만수동 등 곳곳의 성도들이 지역 관공서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 라면, 떡국 떡, 온열매트, 이불, 생필품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경기도 성남, 양주, 부천, 남양주, 안산, 용인, 여주, 파주, 의정부, 김포, 포천, 시흥, 평택, 화성, 고양, 오산, 구리 등 30여 지역의 시청, 구청, 주민센터에도 성도들이 다녀갔다.

교회 측은 지역 관공서와 협의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동시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동안 하나님의 교회는 해마다 설, 추석 등 명절이 되면 외롭고 힘든 이웃들의 마음이 시리지 않도록 전국 각지에서 묵묵히 도움의 손길을 전해왔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가정,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삶의 용기와 희망을 얻고 있다.

이 교회가 전하는 도움의 손길은 물품 지원에 국한되지 않는다. 올 1월에만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커트, 염색 등 머리 손질을 해드리는 한편 노인요양원·장애인복지시설 위문, 이미용 봉사, 소외가정 연탄 배달, 환경 정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청소년, 대학생들도 적극 참여하면서 하나님의 교회가 인성교육 측면에서도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앞서 15일에는 ‘ASEZ 전 세계 캠퍼스 정화활동’을 열어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들이 세계 각국 80개 대학 캠퍼스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처럼 국내외 각지에서 환경보호, 이웃돕기, 재난구호, 사회지원 등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자원봉사를 실천하다 보니 하나님의 교회는 세계 각국으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2016년에는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수상과 함께 12월 13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중앙긴급구호기금(CERF) 고위급회담에 교회로서 최초로 초청받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연설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가 전개해온 모든 인도주의적 활동은 어머니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며 향후에도 세계인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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