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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범석 서구청장 취임 1주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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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범석 서구청장 취임 1주년 인터뷰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5.07.0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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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을 만드는데 주력한 1년, 이제는 도약’

루원시티 검단 역세권 개발 등 관광 거점 이룩

▲ 강범석 서구청장

◇취임한지 1년이 지났다. 소감은 ?.

구청이 일년동안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이었고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현장에서 확인했던 시간이었다.

밖에서 보는 것 하고 현장에서 당사자들과 주민들의 요구와 이해와 바램을 듣고 판단하는 것이 참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것을 바탕으로 남은 임기동안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주민들의 바램과 요구를 잘 현실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지난 1년간 중점 추진한 정책 또는 사업은 ?

지난 1년간 중점으로 추진한 정책 또는 사업은 ‘기본’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고 생각한다.

개별적인 사업에 대해서 성과가 없었다기 보다는 기본적으로 일은 구청장(선출직) 혼자 화려한 플레이를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공직자(940여명), 공단직원(400여명), 공무직 직원(400여명)들이 하나하나가 구청장이고 구청인 셈인데, 이분들이 신바람 나고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를 명심하게 하고 본인의 업무와 관련된 전문성을 강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본다.

이래야지 구청장이 바뀌더라도 구청은 일관되고 신뢰성 있게 구민들을 위해 일 할 수 있다고 본다.

지난1년은 적어도 구청이 팀이라고 하면 구청장은 단장이나 감독이 아니고 주장이고 대표 선수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해왔고, 그로인해 어느 정도는 구청의 분위기가 많이 밝아지고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책면에서는 안전과 복지, 소통에 대한 기본적인 틀은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안전한 마을 가꾸기사업과 그사업을 위한 유관기관(경찰,소방등)과의 협조분위 기는 그 이전 어느때 보다도 낫다고 생각한다.

복지문제에서는 관련법개정(기초생활보장법개정)에 따른 수혜대상자를 발굴하는 작업이 한창 진행중인데 중앙정부의 복지정책 변화에 발맞추어서 조직개편, 인사를 통해 복지쪽에서 수요자중심의 체계적인 업무가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든 것에 대해서는 자부심을 느낀다.

또한,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경제활성화에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서구는 다른 자치구와 달리 국가산단, 지방산단, 공업지구가 많이 있다.

지난 6월에는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태양공단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안내 간판 설치, 하수도 정비사업 등 소규모 환경정비 사업 추진은 물론 공업지역에 대한 권역별 재정비사업을 비롯한 공업지역 재생사업을 위한 용역에 착수하여 단기적인 사업과 더불어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민간 일자리 창출, 기업&일자리 지원센터 확장 및 운영에 따른 취업연계 강화,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 육성 지원 및 경쟁력 강화, 취업성공 디딤돌 청년 인턴사업 추진 등의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소통은 기본적으로 주민과 구청, 주민과 구청장, 구청장과 구청직원, 구청직원과 구민들과 소통이 원활해져야지 정책수행 과정상의 마찰과 낭비가 줄어든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계속 노력해야 할 일이고 노력하고 있다.
 
◇루원씨티 개발사업등 서구에는 산적한 현안문제가 있다. 이같은 문제는 시와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고 보는데 현안 문제 해결 방안은 ?

루원씨티는 2006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이후 부동산 경기하락 등의 이유로 사업 진전에 미흡함을 보였으나 최근, 부동산 경기회복, 2호선 개통,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 계획의 루원씨티 사업 호조 분위기와 함께 지난 3월 인천시, LH 간의 “ 사업정상화 추진합의”에 따라 사업 진행에 큰 진전을 보여 반전의 계기는 왔다고 본다.

루원시티도 시나 LH가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덤벼들기 때문에 조만간 좋은 일이 있을거라고 보는데 기본적으로는 전통적인 의미에서 봤을 때 재생사업이 성공하려면 공공부문의 앵커시설 예컨대 시청사 이전요구도 있지만 이것은 충분히 검토할수 있고 루원시티는 물론이고 인천의 미래전략을 봤을 때 충분히 검토할만한 가치가 있고 그렇게 실행되어도 문제가 없고 오히려 실행되 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거기에 더해서 요즘 트랜드에 맞는 복합문화시설들 호텔과 아울렛몰과 백화점, 유흥시설이 포함된 이런 것들이 포함 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고 그렇게 보면 영종도에 진행중이 카지노 복합시설도 루원시티에 오면 안될 이유가 없다.

현재는 워낙 공항배후에 대한 시나 정부의 관심이 지대해서 실현되기는 어렵지만 여건만 된다면 루원시티에 그러한 시설이 들어온다면 루원시티가 글로벌도시로 성장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거라고 본다.

또한, 루원시티 사업에 대해 비관적으로 보지는 않는다. 청라같은 경우 중심 상업지역은 평당 2천만원을 넘어서고 있는데 청라와 인접한, 넓게 보면 청라와 한덩어리가 되어야 될 루원시티가 그 정도가 안 될 이유가 없다.

장기적으로 보면 루원시티는 위로는 일산대교부터 밑으로는 제2경인도로로 연결되는 인천의 핵심적인 남북 종단도로이기 때문에 이 도로를 중심으로 인천 의 미래를 개척해야 된다. 그런식으로 보면 루원시티는 핵심지역이고 미래의 거점인 동시에 대한민국의 전래가 없었던 구도심 재생사업의 대표적인 모델이 될 것이다.

장기적으로 서구청 일대, 현재 추진중인 아라뱃길 친수구역 개발사업으로 진행 되는 검암동 일대, 위로는 검단신도시까지 연결되는 서구는 물론이고 인천의  중심적인 개발 축이 될 것이다.

 루원시티는 반드시 공공적 앵커시설과 상업적 앵커시설이 겸비된 인천의 거점 지역으로 거듭나야하고 그럴 것으로 믿는다.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해 나가겠다.

◇검암 역세권 개발사업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된다고 보는지요 ?

공항철도, KT, 인천지하철2호선, 서울지하철9호선 등 환승역세권이 형성된 검암역 주변 지역 개발에 대하여는 현재 인천시에서는 경인아라뱃길 주변지 개발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2015년 7월까지 진행 예정에 있다.

위치적으로 보면 위로는 검단신도시와 넓은 의미의 청라, 루원시티를 연결시키 는 링커역할인 동시에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아라뱃길, 아라뱃길측도 등 동서간 인천공항과 서울을 연결하는 두 지점사이에 링커역할을 하는 교통을 중심으로한 연결고리서의 검암역지역은 루원시티와 함께 핵심지역으로서 교통 과 관광과 물류를 아우르는 특성을 가진 거점지역으로 개발해야 할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쓰레기매립지 개발사업과 연결된 관광의 거점이 되야할 것이다.

우리 구에서는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서구의 개발방향을 제시하고  해당 용역내 검암역세권 개발사업을 반영 할 것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향후 검암역 주변이 서북부 지역의 교통중심지로서의 역할 수행과  균형발전의 매개체가 될 수 있는 도시공간 조성은 물론, 개별추진에 따른 난개 발 방지 및 도시정비를 위한 종합적인 개발추진을 위하여 관계기간인 인천시,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

◇끝으로 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지난 1년은 나름대로의 성과와 보람 그리고 아쉬움도 있었다.

구정발전은 구청장 혼자의 힘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

스스로 역지사지라 입장에서 나만 사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 더불어 산다는 인식을 가져야 되지 않나 싶다.

그런점에서는 우리가 어떤 발전이라는 것을 얻는 내는 것도 이렇게 서두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구민의 인내와 단합을 통해서 서구의 미래를 우리 서구민과 900여 공직자와 함께하며 공감하는 주민참여로 행복한 복지문화와 안전한 미래도시, 희망찬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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