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기업과 각종 계약 및 MOU체결 등 뚜렷한 성과
인도를 방문 중인 안양시 인도시장개척단이 5,600만 달러의 수출 및 조인트벤처 계약을 체결하는 등 눈에 뛰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30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필운 시장과 경제·산업 관련 기관 관계자, 기업인 10명으로 구성된 인도시장개척단은 지난 28일 테크놀로지델리대학에서 50여개 인도 기업체들과 가진 비즈니스 상담 결과 향균비누와 화장품을 제조하는 미즈코리아는 인도 뉴델리 샤이닝스타 그룹과 2천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오토바이 스마트키를 생산하는 A사는 인도 산다하르 그룹과 3,600만 달러의 조인트 벤처 계약을 체결했다.
또 음향 및 영상 전문회사인 아바비전은 인도 레비아 테크놀로지와 제품공급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만달러 어치의 샘플을 판매했다.
한편 인도시장개척단은 인도 콜카타 한인회방문 및 상공회의소 간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협력 및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남은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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