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별내행정복지센터내 1층에 SK미소금융 남양주지점을 개소하고 금융소외계층들을 위한 서민금융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소금융 사업은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곤란한 저소득, 저신용 계층을 대상으로 창업·운영자금 등을 무보증 무담보로 대출하고, 기타의 지원활동 등을 통해 사회·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미소금융 뿐 아니라 신용회복 지점 개소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금융소외계층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복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