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기업규제 완화 및 적극행정 사례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지난 15일 상주시청 규제개혁 TF 관계자 및 기업 인허가담당자 30여명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상주시가 시민공감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규제개혁 생생토크 워크숍’을 개최하면서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조기가동 지원사례’를 연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시는 상주시청 방문단을 맞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조기가동 지원사례’, ‘산업용 가스 공급업체인 APK(주)의 입주 민원해소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삼성전자, APK(주) 현장을 안내했다.
그간 시는 삼성전자를 유치해 반도체공장이 적기에 가동될 수 있도록 한국전력, LH 등 관계기관 27개 반이 참여하는 TF회의를 운영 입주계약, 건축허가, 임시전력 공급 등에 대한 규제해소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허가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으며 진입도로, 공업용수, 폐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을 조기 공급해 반도체공장 가동 시기를 2년 정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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