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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상임위원회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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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상임위원회 교체
  • 이한주 기자
  • 승인 2015.07.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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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의원, “지역경제 발전 정책 마련 등 예산확보 최선”

이우현(새누리당 용인 갑)국회의원은 10일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를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환경노동위위원회로 교체했다.

용인지역 현안이 집중되어있는 국토교통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는 이우현의원이 용인시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노동위원회에서의 본연의 임무를 다한 후에는 국토위로 보임 또한 고려될 것으로 보인다.

이의원이 국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을 겸임하고 있고,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됨에 따라 경기도와 용인시의 환경 및 노동관련 사업추진을 비롯하여 현안해결을 위한 규제개선과 국비예산확보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그동안 국토교통위원회에 소속되어 용인시의 규제완화 및 환경부 예산확보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이번 상임위원회를 환경노동위원회로 옮겨감에 따라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팔당유역 특별대책지역 권역 재조정, 포곡읍·모현면·이동면 하수처리 미지정 구역 편입, 하수처리시설의 설치 지원과 개량 증설사업 등 현안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처인구 지역의 개발 추진이 속도를 내게 될 전망이다.

이의원은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을 지속적인 방문으로 총 300억이 투입될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 사업 선정과 청미천 수질개선사업을 가능케 했으며, 용인 지역의 각종 생태 하천 복원사업 및 수질개선 사업을 위해 각 부처와 협의하고 팔당지역 수질보전 정책 토론회에 참석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는 환경부 및 고용노동부의 소관에 직무를 수행하는 상임위원회다. 용인의 중복규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정되는 것을 희망했다.”며 "예결위를 겸하고 있는 만큼 시급한 현안사업 해결과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용인레스피아 개량 및 증설사업. 모현종합복지센터 건립. 공공 하수시설. 생태하천 복원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등 환경부 관련 예산 700억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의원은 지난 1년간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몸담으며 용인경전철 환승할인.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용인(구성)역사 출입구 2곳 반영. 삼가~대촌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경안천 ‘고향의 강’ 살리기.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간) ,확·포장공사, 용인 경전철 스크린 도어 사업.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에 용인지역 IC 2개소(포곡읍, 원삼면) 반영요청, 국지도 82호선(장지~남사) 국지도 84호선(동탄~가남)의 제4차 국도·국가지원지방도 5개년(16~20)계획 반영, 제2외곽순환(이천~오산) 민자고속도로 사업자 간 중복노선 중재, 포곡읍 둔전리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국도 45호 램프 설치. 남사~동탄간(국지도23호선)에 대한 추가 진출입로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기관장 및 담당자들과 수차례 논의 하는 등 용인지역의 각종 숙원사업의 해결을 위해 예산확보와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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