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3 22:14 (화)
평택시의회, 메르스 후속 대책 마련 본격 나서
상태바
평택시의회, 메르스 후속 대책 마련 본격 나서
  • 박금용 기자
  • 승인 2015.07.20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택】 평택시의회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영화 의원, 간사 이병배 의원)는 지난 17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76회 제1차 정례회에서 특위 구성이 통과됨에 따라 향후 특위 추진방향과 집행부(평택시)로 부터 그간 메르스 대책 관련업무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영화 위원장, 이병배 간사를 비롯 유영삼, 김혜영, 박환우, 서현옥 특별위 위원들과 메르스 비상대책단 상황실장, 평택보건소장, 송탄보건소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평택보건소장으로부터 메르스(MERS) 대책 주요 추진 상황 청취 후 메르스 사태의 초기 대응 문제 및 소극적인 정보제공 등 메르스 대책 시 나타난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원인 규명과 후속 지원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특위 위원들은 “메르스 사망 유가족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없는 점이 아쉽다”며 “지역사회의 모금운동 등을 통해 유가족들이 하루 빨리 큰 아픔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도 적극 대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