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18 21:31 (목)
글로벌 웹툰 창조센터 건립 지원 촉구
상태바
글로벌 웹툰 창조센터 건립 지원 촉구
  • 김창석 기자
  • 승인 2015.07.20 2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협 의원, 문화콘텐츠시대 한류 주목
▲ 김 영 협 의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영협 의원(부천2, 새정치민주연합)은 제3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최근 불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웹툰산업을 개척하기 위해 부천영상문화단지 내에 글로벌 웹툰 창조센터 건립에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김영협 의원은 “모바일시대·문화콘텐츠시대를 맞이하여 글로벌 웹툰산업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K-툰’이라는 한국 웹툰이 한류로 주목받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김영협 의원은 “KT경제경영연구소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 웹툰산업 1차 시장의 규모가 2015년 2,950억원에서 2018년 5,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드라마 영화 등 2차 콘텐츠로 활용하는 2차 시장 규모까지 포함하면 9,000억 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난 1988년부터 만화도시로 명성을 구축하여 한국만화의 글로벌화를 위한 인적·물적·문화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부천시에 만화중심의 글로벌 웹툰센터의 건립에 경기도가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주문했다.
김영협 의원은 “경기도가 지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서 글로벌 웹툰센터를 건립을 적극 지원하여 ‘글로벌 웹툰산업’이라는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