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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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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줄이어…
  • 유만희 기자
  • 승인 2015.07.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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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용인시의회는 지난 2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0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 김상수, 남홍숙, 김운봉, 이건영, 김대정, 김희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집행부에 각종 민원해결 등에 대해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상수 의원은 시장 취임 후, 1년 동안 역북지구 개발사업의 공동주택용지 미분양 문제 해결, 덕성산업단지 조성 등 복잡하게 얽히고 어려운 문제들을 슬기롭게 잘 극복하는 등 성과도 많았지만, 의회와 집행부의 소통부족이 문제가 많아 보인다며 앞으로 지역현안사항 논의 시 집행부와 의회가 협의를 통해 일을 추진해 나갔으면 한다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남홍숙 의원은 용인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중앙 노외주차장 매각을 반대한다면서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공청회 없이 중앙 노외주차장 매각이 이뤄지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고, 시 집행부에서는 지역 상권활성화와 지역 주민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운봉 의원은 현재 지곡초 인근 주민들은 콘크리트혼화제 연구소 허가를 취소하고 생태공원을 조성해 줄 것을 시 집행부에 요청하고 있다며, 관계법령 검토 후, 법 테두리 안에서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건영 의원은 처인구 지역에 소방차진입이 불가한 지역이 있어, 화재시 인명사고 확대가 우려되어 최소 너비 4m 소방도로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소 너비 4m 도로로 기존의 도로를 확장하여 시민들을 위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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