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4일부터 7일까지 어울림센터 4층 강당에서 ‘제2차 청소년 여름학교’를 연다.
‘공동체 교육’을 주 내용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름학교에서는 ‘마중물연구소’ 유해숙 강사 등이 ▲위험에 대한 두 시선과 자원봉사 ▲청소년의 다른 두 삶 ▲이상이 일상이 되는 상상 ▲내 공간에서 나답게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교육에는 부평관내에 있는 청소년 30여명이 참여, 공동체를 주제로 토론을 하고 자기 성찰을 하는 시간을 자졌다.
교육에 참여한 이건우(15) 학생은 “공동체가 무엇인지, 그리고 공동체와 지역사회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에 대해 새롭게 인식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1차 여름학교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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