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민선6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민 일자리 창출 실적이 최근 남동구 일자리 인력은행 운영과 함께 크게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남동구민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남동구민 전용 취업사이트인 ‘남동구 일자리 인력은행(http://www.namdong.go.kr /jobbank)’을 지난 7월 개설하고 그와 동시에 구 본청에만 상주하던 전문 직원상담사를 19개 동 주민센터에 파견 신규배치 운영하고 있다.
그에 앞서 구는 2014. 8월부터 12월까지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514명의 구직자를 발굴하였고 2015년 상반기에는 1,920명의 구직자를 신규 발굴하여 82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구직자 뿐 아니라 관내 소재한 각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구인기업체 9,800여 개소에 대한 구인현황을 전수조사했다.
특히 남동구민 구인구직 시스템 운영을 개시한 7월 1일 이후 한달간 취업자 수는 이전 6개월 동안의 취업자 수 대비 117% 이상 증가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남동산단을 비롯한 관내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즉각 연결되도록 취업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뿐만 아니라 퇴직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고령화 사회의 퇴직자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게 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최선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