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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백령도 CCTU 관제센터 설치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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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백령도 CCTU 관제센터 설치 ‘반론’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5.08.1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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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운영중인 현 시스템 작전 활동 제약없다!

해병대 某여단 공보실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16일자 某매체가 게재한 "백령도에 CCTV관제센터 설치"기사와 관련해 반론을 제기하고 해병대는 현 시스템으로 작전활동을 진행하는 데 제약이 없다고 밝혔다.

해병대 공보실은 특히 기사에 게재된 상황발생시 육지로 나와 영상을 보는 데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추진한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적 도발 상황 등 필요시 통합방위작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찰 및 면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에 CCTV영상을 관제하는 것이라고 했다.

해병대는 지금 이 시간에도 서북도서 절대사수를 위하여 적 도발 시 주저함없이 대응 및 응징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깆추고 있으며 CCTV 관제센터 설치는 옹진군과 업체에서 협의 중인 사안으로 운용은 관계기관에서 하며 軍은 필요시 관계기관의 동의하에 활용 가능하나 결정된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軍은 軍에서 운용 중인 감시관측장비를 통해 작전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민간 CCTV영상을 보면서 작전을 하는 것은 아니며 육지로 나가 영상을 보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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