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생활민방위의 전형이자 어린이 안전교육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는 ‘남동구 새싹민방위교실’ 하반기 운영을 오는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5월 상반기 운영에 이은 이번 2차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의 편의와 안전을 우선시한 교육장 환경 조성을 위해 보조방석 구입, 소화기 실습장 발 받침대와 연기미로체험장 미끄럼 방지판 추가 설치 등과 함께 교육시간의 단축, 새로운 어린이 안전 전문강사 초빙, 강의 내용의 대대적 손질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의 틀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새싹민방위교실은 운영기간 2주 동안 일일 오전 1회 운영으로 총 10회가 운영되며 교육시간은 오전 10시 10분부터 11시 40분까지 1시간 반동안 운영된다.
교육장소는 소화기사용과 연기미로체험이 가능한 남동구 민방위교육장이며 교육 대상은 만5,6세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들이다.
교육 신청 단위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이들 시설에 기 배부된 협조문을 참조해 소정의 참가신청서를 작성, 21일 9시부터 18시까지 이메일(pepower@korea.kr)로 송부하면 된다.
구는 선착순 접수를 기준으로 신청 보육시설의 개별 상황을 고려, 선정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