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18 21:31 (목)
옹진군, 암환자 치료비 지원 협약 체결
상태바
옹진군, 암환자 치료비 지원 협약 체결
  • 오명철
  • 승인 2018.01.23 2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옹진군은 23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와 지역주민 중 국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암 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국가암 치료비 지원대상(국가암 검진 후 5대 암 진단자, 의료급여수급자, 건강보험료 기준 적합자)에 포함되지 않지만 사실상 의료취약계층으로 암 발생 시 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많아 군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2013년에서 지난해까지 추진해 총8000만원(117명)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번 협약으로 암 확진자에 한해 지원기준에 따라 3000만원의 예산범위에서 건강보험가입자 및 의료수급자에게 의료비(1인200만원내)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암 치료비 지원으로 암환자의 의료비부담을 덜어 옹진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윤길 군수는 “암 치료비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의료비부담을 덜어 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