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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4중주 노부스 콰르텟, 24일 군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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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4중주 노부스 콰르텟, 24일 군포 공연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8.02.1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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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군포문화재단은 재단 창립 5주년을 맞아 오는 24일 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현악 4중주 ‘노부스 콰르텟’의 콘서트를 연다.

지난 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노부스 콰르텟 콘서트는 창립 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인 만큼 군포문화예술회관 문화회원들에게 입장료의 80%를 할인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특별공연을 위해 무대에 오르는 노부스 콰르텟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차세대 솔리스트 연주자들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문웅휘로 구성돼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노부스 콰르텟은 하이든, 레스피기, 드로르작 등 유명 작곡가들의 명곡들을 연주하며, 고품격 클래식의 진수를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이 창립 5주년을 맞는 동안 꾸준히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공연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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