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9-12 20:31 (목)
남동산단 공원 등 가로변녹지 환경정비
상태바
남동산단 공원 등 가로변녹지 환경정비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5.08.23 2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단 내 기업체 애로사항 해소 노력

 

남동구는 지난3월 9일자로 남동공단지원사업소를 개소해 운영하여 공단 사장들과 근로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남동공단지원사업소에서 산단 내 기업체의 애로사항 및 지역근로자들의 건의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으며, 특히 공원녹지분야는 약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원 6개소와 녹지대 환경정비에 꾸준히 나섰다.

그동안 도로변 내 위치한 공장과의 접촉과 병해충민원으로 애로점이 많았던 가로수에 대해 올해 초 남동대로변 가로수 1,170여주에 대대적인 수형조절공사를 실시하였으며 병해충 2회 방제 실시로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산단 내 지역근로자들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녹지대에 벤치 22개소(승기천)와 운동기구 3종을 추가 설치하고 공원 음수대 보수, 위험시설물을 철거하는 등 공원녹지 시설물도 정비했다.

남동공단사업소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지역근로자와 기업체를 위해 보다 쾌적하고 활력있는 산단 환경을 만들고자 환경정비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으며 앵고개로 가로수 1,200여주에 대해서도 가을철 수형조절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