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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화성시민 안전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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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화성시민 안전 챙겨
  • 김세영 기자
  • 승인 2018.04.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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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 366개 기증

화성소방서는 20일 본서 회의실에서 한미약품, 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관내 재난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 지원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기증식’을 가졌다.

한미약품은 사회공헌사업으로 기초소방시설 기부금 500만 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122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44개)을 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증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재난취약계층에 기초소방시설을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고자 소방시설법 제8조에 의거해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이에 소방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무상보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승현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해준 한미약품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고, 기증문화 확산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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