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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협의체 · 강남병원서 저소득 청소년 교통카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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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협의체 · 강남병원서 저소득 청소년 교통카드 지원
  • 박금용 기자
  • 승인 2018.05.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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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남병원이 관내 저소득 청소년에게 전해달라며 교통카드 100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교통카드는 협의체가 55만 원의 비용을 들여 관내 홍보물품 제작업체서 100매의 교통카드를 제작하고, 강남병원 직원 봉사단인 인화봉사단이 매달 월급의 일부를 조금씩 모은 300만 원으로 카드당 3만 원씩을 충전해 마련됐다.

교통카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차상위 계층의 중 · 고등학생 자녀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복지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교통카드를 제작해 지원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병원 인화봉사단 관계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의 대중교통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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