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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등 상습적 행패 ‘동네조폭’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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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등 상습적 행패 ‘동네조폭’ 덜미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5.09.0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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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이천경찰서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지난 7월까지 소규모 음식점·편의점 등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려 영업을 방해하고, 동네주민에게 협박 및 재물손괴한 ‘동네조폭’ 윤(39세)씨를 검거, 구속했다.

윤(39세)씨는 지난해 10월 중순 7시경 이천시 某읍 소재 식당에 술에 취해 들어가 바닥에 앉아 소변을 보고 항의하는 피해자에게 심한 욕설을 하는 등 총 11회에 걸쳐 업무방해, 재물손괴, 협박을 일삼아 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기피와 지탄의 대상으로 알려졌다.

또한, 같은 빌라에 거주하는 동네 주민의 현관문을 수차례 두드려 무섭다며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피신해 살아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천경찰서는 앞으로도 서민들을 괴롭히는 동네조폭을 집중단속해  안전한 사회분위기를 정착시키고 피해자보호에도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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