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소방서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2018년도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서부소방서 소방용수시설 담당 소방공무원과 서구청, 상수도사업본부, 도시개발사업체 관련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등 각종 재난을 대비하고 각 기관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기 위해 열렸으며 이를 통해 화재현장에서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한 급수 공조체제를 강화하고자 한다.
정인근 대응관리팀장은 "소방서 관내에는 총1,500여 개의 소방용수시설이 있으나 담당하고 있는 관내가 넓고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부지개발이 많아 소방용수시설이 더욱 필요해졌다"며 "소방용수시설은 화재진압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니 만큼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 협조체제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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