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15명 표창장 수여
【이천】 이천시는 지난 2일 오후 2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축제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그 동안 사회복지업무에 공이 큰 사회복지유공으로 1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있었다.
또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사회복지 사진공모전에서는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8명 등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스타 강연은 좋은 연애 연구소 김지윤 소장을 초청해 ‘좋은 소통 좋은 관계’를 주제로 재미있고 즐겁게 이야기를 풀어내어 관람객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도 포토존, 사진 전시회(사회복지사진공모전 당선작), 경품 추첨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꾸며졌다.
특히 이번에 처음 공동주관을 하게 된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봉사,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등 분야별 표창을 함으로써 사회복지현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도 했다.
이 날 조병돈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등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복지업무를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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