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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독산성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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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독산성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
  • 양철영 기자
  • 승인 2018.07.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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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동호인 총 1200여 명 참여 ‘성료’
▲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오산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8회 오산시 독산성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 에 참가한 수영 동호인들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오산시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오산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에서 ‘제8회 오산시 독산성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시 체육회, 시 수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200여 명의 수영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7일 열린 개회식은 곽상욱 시장, 장인수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빈의 대회사와 환영사에 이어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와 성인부로 참가자격을 구분했으며 학생부는 남·여 학년별, 성인부는 남·여 그룹별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수영 동호인들은 자유형과 배영, 평영, 접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수영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 선수상에는 학생부 IYC팀 정원우, 송파SP팀 박서연이 선정됐으며, 성인부는 청어람팀 김혜원, 스윔온팀 이재민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 지도자상은 IYC팀 박대영, 청어람팀 이웅석이 뽑혔으며, 단체전 학생부 종합우승은 IYC팀, 성인부 종합우승은 청어람팀이 차지했다. 

한편, 시는 2013년 전국 처음으로 초등 3학년 전체 학생에게 보편적 수영학습을 시작했으며, 2016년부터 만 5세 아이들에게 무지개 수영을 실시했다.

또한 전 국가대표 선수가 소속돼있는 직장운동부 수영팀을 운영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꾸준히 거두는 등 수영도시로서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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